오늘 연합뉴스 [신간] 소개 기사에 저희의 <청년정치>가 가장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책의 수준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 교보문고에도 슬슬 배치되고 있는 중이니 서점에 가시면 한번 펼쳐봐주세요! 교보 배송이 다소 늦어지고 있긴 한데, 기다리신 보람이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중>

▲ 청년정치 = 직접 청년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정치권에 제안하는 청년단체 ‘청년정치크루’가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가로막는 요소들을 짚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수많은 규제로 가득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선거운동을 가로막는 공직선거법, 기성 정치인에게 유리한 선거구제, 청년들을 행사 동원과 이미지 소비의 대상으로만 보는 정당, 정치적 무관심을 키우는 정치교육 등의 문제를 지적한다.

동방신기, 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그룹 멤버 이름을 활용해 예를 들고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건들을 정치와 엮어 소개하는 등 청년들이 정치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저자 중 한 명인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는 “청년들이 겪는 문제와 청년정책 사이 불일치를 극복하려면 청년들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단순히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청년 정치 전부가 될 수 없으며 우리 또래만이 겪고 느끼는 고민과 일상을 정책 입안 과정에 반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른북스. 280쪽. 1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