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동수 대표는 올 1월 <어른이정치사>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김 전 대통령님 측과 인연을 맺은 이후, 김영삼도서관 내 전시관 기획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김영삼민주센터 측의 배려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시관 내에 이 대표의 김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담기기도 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공직자재산공개 등 굵직한 과제들을 이뤄내며 한국 사회의 물줄기를 바꾼 거인이었습니다. 서슬퍼런 군사독재 시절, 힘없는 국민들이 벼랑 끝에 내몰렸을 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는 그의 대도무문 정신을 항상 되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