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이동수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에서 주최한 <건강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2030세대는 의외로 건강에 취약한 세대입니다. 나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직장가입자가 아닌 한 검진 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점들이 청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30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인 우울증 역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건강은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 측면에서도 함께 다뤄져야 합니다.
이동수 대표는 “미국의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 75세 이하 사람들의 사망 원인은 사전 관리, 생활 습관 등이 치료나 의료 인프라 확충보다 훨씬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며 “그동안 정부 재정 투자가 사전적 예방보다 사후적 치료에 집중된 것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유시민 장관 당시 보건복지부에서도 이와 비슷한 건강증진 정책을 발표했는데 ‘포퓰리즘’이라며 야당과 언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필요성은 모든 국민이 공감할 것이니 재원 마련 계획 등을 잘 준비해서 꼭 추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말했습니다.
저희는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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